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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안전행정부

 

2014년 공무원 봉급표가 나왔습니다.

 

2013년 공무원 보수 총액 대비 1.7% 인상되었습니다.

여전히 물가상승률에 비하면 적은 비율이지요. ㅠㅠ

 

 

해당 내용이 게시된 2014년 1월 8일 대한민국 관보 링크 걸어드립니다. :)

http://gwanbo.korea.go.kr/dailyGazetteView.gz?ebookSeq=00000000000000001389056902378000&searchDate=&currPage=2&linePerPage=10

 

 

 

(출처 : 행정안전부)

 

2013년 공무원 봉급표가 나왔습니다.

2012년 대비 총액기준 2.8% 인상되었으므로, 직급별 호봉별 인상폭은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올려준다면 감지덕지 합니다. ^^

 

참고 :  

2012/01/04 - [T.EX.T/公務員LIFE] - 2012년 공무원 봉급표

 

 


 

<출처 : 공무원연금공단>

오늘 이메일로 온 공무원연금공단 웹진을 보다가 발견한 좋은 정보가 있어 게시해 봅니다.

 

Q. "공무원이 퇴직하면 연금은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요?"

A. 정답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크게 3분류로 나눌수 있다" 입니다

 

  1. 1995년 이전 임용된 공무원 : 또 나눠짐(이 부분이 복잡)

     ㅁ 1980년 임용 : 퇴직 직후 수령

      1981년~1995년 임용 : 퇴직연도에 따라 또 다름 =_=a

       - 2011, 2012년 퇴직 : 만55세부터 수령

       - 2013, 2014년 퇴직 : 만56세부터 수령

       - 2015, 2016년 퇴직 : 만57세부터 수령

       - 2017, 2018년 퇴직 : 만58세부터 수령

       - 2019, 2020년 퇴직 : 만59세부터 수령

  2. 1996년~2009년 임용된 공무원 : 만60세부터 수령

  3. 2010년 이후 임용된 공무원 : 만65세부터 수령

 

 

계산이 복잡하면, 그냥 "내 연금보기"를 보는것이 확실하고 편리합니다. ^^;

 

 

내 연금보기 바로가기 : http://www.geps.or.kr/send_new.jsp?go_type=1

웹진보기 : http://www.geps.or.kr/n_community/webzine/12/9/index.htm

연금Q&A 바로 보기 : http://www.geps.or.kr/n_community/webzine/11/5/sub02_01.htm

 


2012 여수 세계박람회장에 미리 다녀왔습니다.

여수엑스포는 5월 12일부터 8월 12일의 93일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세계박람회장으로 가는 길에 가게의 간판이 잘 정비되어서 보다보니 특징이 있었습니다.

가게마다 "영문상호명과 가게의종류"+"중국어상호명과 가게의종류"를 따로 써놓았더라고요.

분식집도 써놓았고,

엑스포기간에 외국인에게 필요할까?싶은 펌프집에도...

전기재료를 사러오는 외국인을 위한 배려!

빵집에는 당연히.

 

여수시에서 거리정화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 같은데,

상당히 좋아보였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 오는 외국인이라면 우리나라말을 어느정도는 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세계박람회라는 국제행사를 치르는 장소이니 만큼 어느정도는 영문표기를 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비작업을 하고 있는 하천(지저분해서 사진은 안찍었어요)의 다리 난간은 여수의 자랑 거북선 모양입니다. ^^

 

 

일단은 여수의 맛집 best 3위에 들어가는 등가게장 집에서 점심을 먹고.

 

엑스포 홍보관에 들렀습니다.

홍보관은 26일에 철거예정이라서, 운 좋게 내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여니와 수니 캐릭터 인형.

플랑크톤을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_=a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The Living Ocean and Coast)"입니다.

한글 디자인이 이뻐요. :)

 

박람회장 조감도이고요.. 땅의 규모는 모든 지정박람회가 동일하지만, 바다를 끼고 설계했기 때문에 실제 사이즈는 역대 최고라고 합니다. ^^

너무나 수고해주신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조용환 홍보실장님.

수니 캐릭터는 셀카를 좋아한대요..

그래서 영상 방명록 앞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

남자분이 안에 들어있었겠지만, 그래도 행동은 귀엽더라고요 ^^

 

박람회 현장입니다. 아직 신나게 공사중입니다. =_=

이런 저런 정보를 제공해줄 키오스크.

아쿠아리움 앞에 있는 태양광 조형물입니다.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쿠아리음입니다. 귀여운 돌고래 :)

앞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아쿠아리움은 4층짜리 건물로, 수조가 코엑스의 3배, 부산의 1.7배 사이즈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빅-오"입니다.

밤에 봐야 제맛이라고 하네요. ^^

국제관에 유일하게 붙어있는 국기. 성조기.

다른 나라는 아직 설치를 안한걸까요...?

주제관의 모습입니다.

흰 고래 같은 모습이에요. ^^

 

군데군데 안내도가 있어서 길 잃어버릴 염려는 없습니다. ^^;

주제관과 빅오는 붙어있구요, 왼쪽 저 멀리에 고급 호텔이 보입니다. ^^

 

앞에 보이는건 또 다른 랜드마크인 "스카이타워"와 기업관(포스코 등)입니다.

 

스카이타워는 시멘트탑을 재활용해서 거대한 파이프오르간으로 만든 구조물입니다.

 

소리가 멀리까지 퍼져서, 근방에 사는 분들은 좋을 것 같아요.

 

무지 높습니다. 꼭대기층에는 전망대가 있다고 하네요.

 

 

기업관 - 포스코입니다. 흰 고래가 생각나는 디자인입니다.

GS칼텍스 기업관입니다. 대나무도 아니고, 거대한 쪽파도 아니고... 뭘까요 ^^;

LG의 기업관입니다. 왼쪽 아래에 빨간 소년이 있습니다.

SK의 기업관은 망사를 입었어요.

삼성 기업관은 어디서나 비슷한 모습이네요. 패널 붙이는 작업이 막바지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업관입니다. LCD를 전면에 보이게 한 것이 포인트.

그리고 대망의 로봇관입니다.

안쪽에 살짝살짝 로봇 부품이 보입니다. 오오...

 

 

로봇관은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_+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8개관 중 하나라서 들어가기 힘든데 다행입니다. ^^

 

로봇관 입구는 로봇 부품으로 장식되어있습니다.

벽이랑 천장이 다 부품입니다.

들어서면 "표정"로봇이 안내를 해줍니다.

립싱크기술은 별로입니다. 잘 안맞아요 -_-

그냥 얼굴은 뭔가 부자연스러운데, 실제 (과장된) 표정을 지으면 자연스러워집니다. ^^

 

립싱크 로봇 "메로".

여러 노래에 맞추어서 입모양을 바꿉니다.

그런데 표정은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 표정입니다.

이런 저런 동작을 갖추는 로봇입니다.

연극인지... 암튼 뭔가를 하더라고요. (하늘이시여??)

 

빨간 공을 쫓아가는 로봇축구.

 

군무를 추는 로봇들.

 

이족보행 로봇.

바다속 탐사로봇을 테마로 한 전시실입니다.

왼쪽의 로봇은 무지하게 커요.

로봇물고기.(???!!!!!)

의외로 잘 헤엄치고, 눈에서 빔을 쏩니다.

 

 

네이버 앱스퀘어는 개장하려면 멀었나봅니다. ^^;

 

KTX가 개통된 여수엑스포역이 바로 옆에 있어서 교통이 참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3대 랜드마크중 하나인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입니다. 구조물 내의 천장 전체가 디지털화면입니다.

길이가 218미터짜리라고 하니 볼만 할것 같습니다.

 

 

2012 여수 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합니다.

 

 

 

 

 

 

아래는 여수 향일암과 식당 사진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_=a

 

 

 

 

 

 

 

 

 

 

 

 

 

 

 

 

 

 

 

 

 

 

 

 

 

 

 

 

 

 

 

 



요새 이슈가 되고 있는 "수산물 방사능 검출"과 관련해서
일본에서 수입한 수산물이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관문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검역검사소(부산 소재)를 다녀왔습니다.

영남검역검사소를 방문했던 3월 16일은 비가 왔는데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영남검역검사소 김종철 소장님께서 간략한 인사말씀중이시네요.


김종실 수산물안전과장님께서 일본산 수산물 관련 현황을 설명중이십니다.


그리고는 감천항 보세장치장으로 이동해서 현장 설명을 들었습니다.


오늘의 검사대상인 일본산 냉장명태입니다.


쿠시로항에서 왔다고 써있네요...(어딘지는 잘 몰라요 ㅠㅠ)


어떤 절차로 검사를 하는지를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검사를 위해서 규정된 개수의 표본을 추출합니다.


와... 무늬봐......


시료를 들고 눈으로 외관, 색깔 등을 검사합니다. (아가미 속도)
그리고는 분석실에서 검사를 하기 위해서 봉지에 담지요.(이게 추출입니다)


요렇게 추출 정보가 써있습니다.


검체를 추출한 박스에는 스티커를 붙여서 표시를 합니다.


이제 다시 실험실로 돌아와서... 분석실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설명해 주십니다.


아까 가져온 명태는 이미 다 시료로 만들어두었고, 편의상 고등어를 사용해서 시료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시네요.
여러 곳의 살을 잘 발라서 믹서기에 가는 겁니다.


무시무시하게 보이지만, 먹거리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도구들입니다.


소비자단체 여러분의 관심이 높습니다. ^^


이게 바로 먹거리에서 방사능을 검출해주는 기계, 감마선 분광기입니다. 무게가 1톤이나 나가데, 영남검역검사소에는 3대가 있습니다.

1대당 가격이 무려 1.5억원입니다.


분석실에서 설명을 담당하신 김성용 연구사님.


검사결과가 나오려면 약 30분정도가 걸립니다.
다시 회의실로 돌아와서 마무리 설명을 듣기로 했습니다.

이기범 운영지원과장님께서 "베크렐" 단위와 X레이, 비행기탑승 등에서 피폭되는 방사선량 등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이날 참석하신 소비자단체 여러분께서도 많이 이해를 하신 모습이었습니다.



눈으로 확인하고 분석실에서 기계로 다시한번 검사하는, 꽤나 간단하고 당연한 과정이지만 그래도 눈으로 한번 더 보니 기분은 좀 나아졌습니다.

검역현장에서 애쓰시는 여러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