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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헌혈을 했습니다.

2009년까지 간간히 하다가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헌혈도 못했었는데, 이번에 사무실에서 헌혈차를 불러서 헌혈켐페인을 진행한다고 하길래 좋은 기회다 싶어서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헌혈차가 추워서 피가 잘 안나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꼭 뭘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헌혈을 하고나면 뭔가를 받아야 제맛(!)이라는 생각이 들지요.
이번에 온 헌혈차에서는 KFC상품권과 여행용 화장품세트 등등을 주었는데, 저는 KFC상품권을 받았습니다.


아.. 그런데 KFC에서 왠 "버거"인가요....
그래도 치킨류를 줄 줄 알았건만... ㅠㅠ
망했습니다....



지난번까지 모아두었던 헌혈증은 친구 수술때 싹 주었으니, 다시 모아보아야겠습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드디어 2012년 공무원 봉급표가 나왔습니다.
2012년의 특징은 공무원 보수(봉급+수당)의 전년도 총액 대비 평균 3.5% 인상입니다.(.....만, 물가상승률이 4%대라고 하니 실제는 월급이 깎였다고 봐야겠지요.... ㅠㅠ)

그래도, 올려준다니 일단 감지덕지 합니다. 흐흐흐.
2012년에도 잘 살아봐야겠습니다.


ps. 2011년에 5.1% 올랐다고 지적하실분이 있을까봐..
2009년, 2010년 모두 동결이었습니다.
4년 평균내면... 4년간 5.1%*3.5% = 8.8% 올랐으니 연평균 2.1% 올랐네요.
연평균 물가상승률은....... 휴. T_T

ps2. 참고로 지난 12월에는 공제액만 43만원이었습니다. -_-
뭐이리 많이 떼는지... 에효.

ps3. 확실한 자료인지를 물어보는 분이 계셔서..
대한민국 관보 링크 남겨드립니다.
http://gwanbo.korea.go.kr/dailyGazetteView.gz?ebookSeq=00000000000000001325727101455000&searchDate=&currPage=&linePerPage=#none




평생 3~4번밖에 없을 승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아가도 생기고   (2011/07/30 - [사진/가족] - 우리 아가. 10주차.)
아파트 청약도 당첨되고   (2011/10/30 - [T.EX.T/일상] - 세종시 아파트 청약 당첨되었습니다)
승진도 하고
부서도 옮기고

정말 어깨가 무겁다는 말을 이런때 쓰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


며칠전 세종보 현장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겸사겸사 세종시 공사현장도 둘러보고 왔습니다.


물이 참 시원하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낙차를 이용해서 수력발전도 한다고 합니다.


세종보에서 본 하늘입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좋은, 너무 좋은 날씨였습니다.


세종보에서 바라본 세종시 첫마을 1단계 아파트(퍼스트 프라임) 입니다.
강을 끼고 높이 솟아 있습니다.


세종보에서 바라본 금강2교  건설현장입니다.

세종보에서 바라본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삼성래미안입니다.
강에 대한 조망이 좋아 보입니다.


핸드폰 카메라의 한계로, 까맣게 나왔습니다. -_-
역시 첫마을 2단계 래미안 건설현장입니다.

다음은 밀마루 전망대를 방문했습니다.

밀마루 전망대에서 바라본 첫마을방향 건설현장입니다.

밀마루 전망대에서 바라본 정부청사 건설현장입니다.
흰색으로 거의 다 지어진것이 총리실 건물입니다.

밀마루 전망대에서 바라본 1-4생활권 건설현장입니다.
가운데 짓고 있는 건물은 원주민 임대주택이라고 합니다.
오른쪽 하얀 것은 건설이 완료된 다리이고, 왼쪽으로 보이는 녹지는 근린공원입니다.


짧은 감상으로는, 아직 건설중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 로고와 트레이드마크는 각 회사의 소유입니다.

오늘 청사에서 "세종시 민간건설사 아파트 분양설명회"가 열려서 거기에 다녀왔습니다.
열기가 후끈거리는 입구와 달리, 실제 설명회 내용은 실망스럽기짝이 없었습니다. -_-a

리플렛에 다 나와있는 내용말고, 실제 중요한 용적률, 건폐율, 분양가, 분양일정, 입주일정 등이 알고 싶어서 참석했었는데, 그런건 하나도 없이 준비해온 PT자료만 발표를 하고 바로 퇴장을 하더군요.
그나마 2개사는 발표마저도 동영상으로 대체하는 바람에, 대체 왜 갔는지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_-

들어가면서 휴지 2곽과, 수건 2장이 오늘 얻은 수익의 전부입니다.. -_-
나누어준 리플렛도, 대우 정도는 평형별 단면도가 잘 나와있었지만 다른 곳은 그다지 얻을게 없었습니다.

다음번에도 설명회를 개최한다면, 좀더 내실있는 "설명"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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