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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내와 같이 JW메리어트 호텔에 있는 부페식당 '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한줄로 평하자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호텔의 뷔페입니다.

일단, 아내와 느긋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붐비지 않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가격은 논외로 합니다.... 네...)


기본적으로 음식들은 다 맛이 있습니다.
얼마나 먹었는지, 2시에 식사를 마치고 백화점 쇼핑도 두어시간 돌고 집에 돌아온 지금까지도 배가 안꺼지네요. :)

개인적으로는 닭고기로 만든 소시지, 훈제연어, 연어초밥과 참치초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놓여있는 케잌은......
전부 맛있습니다. ㅠㅠ


다음번에 시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초밥을 앞에 놓고 즐거워 하는 현선양


평일 런치는 1인당 기본요금 55,000원에 봉사료 10% 및 VAT 10% 추가하여 66,550원입니다.
(주말 런치와 저녁은 또 다릅니다. 아래 표 참고)

참고로, 커피와 tea는 charge되지 않고, 그외의 음료(주스 등)는 별도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출처 : JW메리어트 호텔 홈페이지 http://www.jw-marriott.co.kr>

씨티 프리미어마일카드에 따라나오는 Priority Pass 카드와, 지난번에 해외배송으로 주문했던 로지텍 UE MetroFi 170vi 이어폰이 둘다 도착했습니다.

#.
PP카드는 신용카드 배송업체를 통해서 배달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신용카드와 유사하게 되어있습니다.


아시다시피, PP카드를 이용하면 1년간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미 PP가 한장 있어서, 큰 메리트는 없습니다.
두장있다고 두배로 서비스를 받을 순 없잖아요. :)


#.
이어폰은 대한통운으로 배달받았습니다.

미국내 배송대행지로 한번 배달 받아서, 거기서 포장을 뜯어서 무게를 재는 등 몇가지 작업을 거쳐서, 다시 우리나라로 배송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배송딱지가 두개 붙어있고, 테잎이 한번 뜯어진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애증의 USPS 송장번호와 바코드 입니다.
아무리 조회해도 나오질 않는 송장번호.... (링크)
심지어 물건이 도착한 지금에도 여전히 조회가 되질 않습니다. -_-


미국 배대지->한국으로 들어오는 송장입니다.
개인정보가 상당히 많아서 결국 전부 모자이크 처리해버렸네요. ;;

제품명과 가격이 눈에 띕니다.


배송대행업체에서 제품가겨과 제품명에 마법을 걸어서 통관이 빨라질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


박스 포장을 뜯으면.... 짜잔~!!
내용물이 골판지로 된 주름포장지에 곱게 싸인 것이 보입니다.

하나하나 꺼내어 늘어놓아보았습니다. 아아. 뿌듯합니다.

개당 리테일 가격은 $60입니다.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68,000원정도 되겠네요.

제일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라서 포장을 뜯었습니다.

이어폰과 이어폰 케이스, 폼팁(소, 중, 대), 설명서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틀간 착용하고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아이폰 3GS)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는 중간사이즈의 폼팁이 귀에 잘 맞는지 외부의 소음을 대부분 차단해 줍니다. 오오
EQ는 끔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기존에 쓰던 이어폰과 비교를 해보면 확실히 보컬을 분리해서 명확하게 들려준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무리 막귀라고 해도 이정도로 차이가 난다면 알아챌 수 밖에 없습니다!! :)

이어폰에 붙어있는 리모콘버튼은 재생/다음곡/이전곡/음성명령 등을 바로 실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추운 겨울에 장갑을 빼지 않고도 곡을 넘길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임에 틀림없습니다. :)
(장갑을 끼고서는 터치가 안되요. 흐흐)

2년간 고마웠어... 이제 안녕..

<주의>
갤럭시S에서는 호환이 안되는지 보컬부분만 묵음처리가 되어 모든 노래가 마치 MR처럼 들립니다.
이것은 이어폰의 단자가 표준이 없어서 아이폰전용 이어폰과 갤럭시S간 호환이 안되는 문제로, 아래 4극변환젠더를 하나 끼워주면 해결이 된다고 합니다.
4극 변환젠더 쇼핑몰
젠더가 도착하면 아내의 갤럭시S에서 사용해보고 또 포스팅하겠습니다. :)

 

1월초에 신청한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
연회비 12만원에 이런저런 혜택을 제공하는, 꽤나 좋은 카드입니다.

외환 시그니처카드와 비교해볼때 포장은 그다지 멋지진 않습니다.

일반 등기 사이즈입니다.


겉 봉투를 개봉하면 보이는 속 내용물은 신용카드, 카드 안내장, 약관, 안내 요약카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실물 카드의 사진입니다.

우측하단의 비자시그니처 로고가 눈에 띕니다.


이 카드의 기본적인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회비 : 12만원 (등급 : 비자 시그니처)
  - 기본 적립율 : 카드사용액 1천원당 1 씨티 프리미어마일 적립(카드해지시 3개월 후 소멸)
  - 가입축하 보너스 : 5,000 씨티 프리미어마일 적립(발급시 1회)
  - 사용액 보너스 : 연간 사용액 2천만/4천만/1억원이상 각각 5천/8천/5만 씨티 프리미어마일 적립(매년 1회)
  - Priority Pass(PP) 제공
   * 씨티 프리미어마일은 항공사 마일로 적립 또는 청구금액 차감가능

자세한 혜택은 닥터와이님의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참고1 : 프리미어마일카드 기본소개
참고2 : 프리미어마일카드 이벤트
참고3 : 마일리지카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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