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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헴.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보고,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

1일차는 인천공항-일본 이바라키 공항-방문지로 바로 이동하여 방문조사 실시-호텔로 돌아와 맥주와 소주마시고 숙면모드 전환... 이라서 사진이 전혀 없네요. ;;;
비가 살짝 오고있는 이바라키 공항. 원래 국제공항이 아닌것을 국제공항으로 오픈해서 그런지 작고 아담합니다. :)


2일차부터는 사진기를 꺼내들었습니다.

일본도 피가 모자라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길에서 헌혈자를 모집하고 있어요.

안테나숍중에 규모가 가장 크다는 오키나와 숍. 하지만 이동중이라서 들르지는 못하고 입구 사진만 ;;;

무슨 건물이었을까요.....?

점심으론 뭘 먹지....?

배를 형상화 해서 지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천장이 특이한 느낌.

점심식사는 쌀밥 박물관과 같이 있는 쌀밥식당으로 결정~!

쌀밥 강아지가 귀여워요 ^^



주문하려 했던 특선런치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일반적인 스태미너런치셋을 주문 했습니다..
잡곡밥이 맛있었어요.

쌀밥강아지 캐릭터 인형이 젓가락에 달려있네요. 귀여워서 그냥 찰칵. :)

아까 그 배 모양 건물안에 아주머니/할머니 들이 엄청나게 많이 모여계셨는데, 알고보니 키요시라는 엔카가수의 콘서트가 있어서였어요.
그러고보니 아직 얼굴도 안찾아봤네. 인기있게 생겼다던데. 음.

이제 황거(일왕의 거처)로 이동~
물가로 다가갔더니 백조들이 먹이를 주는 줄 알고 모여듭니다. 깃털이 정말 하얀게 참 예쁩니다.

확실히 자전거의 나라답게 모든 도로에는 자동차를 위한 길이 따로 있습니다. 이런건 배워야 할 점이겠지요.

저녁엔 비너스포트엘 잠시 들렀습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브릿지와 그 앞에 있는 자유의여신상을 잠시 구경했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 뒤 하늘에 보이는 구름이 참 예쁩니다. 우리나라도 스모그가 줄어서 밤에도 하늘에 구름이 보였으면 좋겠어요.

자... 이제 저녁밥을 먹으러 가야 하는데.... 차가 너무나 밀립니다. T_T

도착한 곳은 사쿠라수산~ 참고로 체인점입니다.

많이 못먹어서 아쉬워요. :)

그리고, 일본식으로 날계란을 밥위에 얹어서 맛있게 비벼먹었습니다.
처음 먹어밨는데도 의외로 느끼하거나 비리지 않아서 잘 먹었습니다. 에헤헤.


호텔에 들어갔다가, 뭔가 아쉬워서 호텔 앞 라멘집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호텔 앞 건물에 예쁜 장식을 해놓았습니다.(장식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건가? '_')

라멘집에서 다른분들은 다 탄탄멘을 시켜드리고, 저는 홀로 차슈멘을 먹었지요.
짭쪼롬하면서도 약간 든든한 이맛. +_+

그리고는 방에 들어와서 에비스 크리스마스 한정생산판을 또 한잔 +_+


이렇게 두째날 밤은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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