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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동결되었던 월급이 드디어 인상되었습니다. 만세~!! T_T
저는 본봉기준 5만원이 올랐습니다. 흐흐흐.
(하지만 세금/기여금도 같이 오르니 실질적으로는 3~4만원정도로 예상해봅니다)

2011년 봉급표의 특징은 그동안 따로 지급되던 가계지원비와 교통보조비를 본봉에 포함시킨다는 것이고요
본봉이 커짐에 따라서 본봉에 비례해서 지급되던 초과근무 수당 등의 계수가 조정되었습니다.

올 한해만 놓고보면 많이 올랐다고 할수 있겠지만
2009, 2010년 2년간 그대로였던 것과 물가상승률을 생각해보면 아직 좀 모자라다는 느낌입니다.
(원래 받을 돈은 아무리 많아도 모자랍니다. 흐흐. )


참고로, 공무원이 최종적으로 받는 임금은
   봉급(일명 본봉) + 수당 - 세금 및 기여금등
으로 이루어집니다.
흔히 이야기 하는 5.1%인상은 이중에서 봉급+수당이 평균 5.1% 인상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2011년 봉급표를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