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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가 현선양에게 넘어간 이후로(동영상 강의들으라고 넘겨줬는데.. 먼지만 쌓이고 있답니다. 흑)
PSP는 그야말로 게임기로서의 역할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PSP로 동영상, 그것도 요즘 뜨고 있는 드라마를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퇴근하는 버스시간이 3시간 정도 걸리는데, 그동안 뭔가 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동영상을 만들고(??) -> 인코딩해서 -> PSP로 감상 이라는 단계가
시간을 꽤나 잡아먹더라구요.
결국 PSP용으로 인코딩되어있는 자료가 있는 곳을 찾아서 이용하게 되어버렸습니다. -_-
귀차니즘이란.. 참. -_-

암튼, 시즌1은 시간이 좀 지난 자료라 그런지 구하기가 조금 힘들고
시즌2 1화~14화 까지를 구해서 이제 3화째를 보고 있습니다.
오호... 시즌1이 무지하게 보고싶습니다.
머리쓰고 뭐하고 잘 짜여있는 계획 세우는 그런 류를 좋아하거든요.
주인공 스코필드의 몸에 새겨져 있는 문신이 감옥(Prison)을 탈출(Break)할 열쇠가 된다는데..
이미 탈출을 한 상태에서도 쓰이는 걸 보니 감옥안에서 어떤일이 일어났는지가 참 궁금합니다. :)

아으아으... 어디 구할데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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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역시나 시사회 당첨.

현선양이 제 아이디로 응모해서 당첨된겁니다.



이번에는 신촌 아트레온이라서 느긋하게 보고 왔습니다.


영화는 3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그런데.... 으음........

어렵습니다.


보통 주제라던가 하는 것이 보이는 영화들이 있는 반면,
이 영화는 그런게 잘 안보여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잘 이해를 못했어요.

각각의 이야기가 서로 맞물리는 부분이 조금씩(라디오의 뉴스라던가) 있어서
그런 부분을 찾는 것이 재미있기는 하지만 등장인물들은 전혀 중복되지 않구요.
암튼 내용이 어렵습니다.
그냥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다보면 남은건 나와 비슷한 일상. 뿐.


어려워요. =_=a

네... 극장용 애니메이션 "파이스토리"를 보고 왔습니다.


역시나 현선양이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_=a



어머니 아버지 손 붙잡고 온 아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치만, 왠일로 영화관은 조용했습니다. 흠.
요즘 아이들의 수준이 높아진건지.. 가정교육이 잘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_=


영화는....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와 참 비교가 됩니다.
둘다 바다가 배경이고, 둘다 물고기 이야기이고, 그리고 둘다 CG를 이용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이 영화는 우리나라 성우를 기용했다는 점.. 정도 일까요.



뭐... 공짜영화라 보긴 봤습니다만
머리가 굳어버려서 상상의 날개를 펴지 못하는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별로 와닿지 않는 영화입니다... 쩝.

아이들 대상 영화라면, 좀 더 현지화(localization)에 공을 들여야 될 것 같습니다.

현선양, 요즘에 필 받았습니다.
여기 저기 시사회들이 엄청 당첨되고있습니다. +_+

덕분에 제가 행복해하고 있죠. 후후.


이번주에는 뮤지컬 "폴 인 러브"를 보러 갔다왔습니다.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보러가서 참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헤헤.
내용은 어떤 여자들이던지 다 좋아할 수 밖에 없는 한 남자가
동생의 약혼녀에게 필이 꽂혀버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남자가 김다현씨.
처음엔 "와...저 남자 잘생긴 데다가 목소리도 엄청 좋다... 역시나 뮤지컬 주인공 할 만 하네..."
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나중에 집에 돌아와서 찾아보니 예전에 있었던 그룹 "야다"의 멤버였더라구요.
끄덕끄덕. 으음. 역시나 그럴만 하군. 수긍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동생역의 이신성씨와 여주인공 박홍주씨.
그리고 남조연역의 조유신씨와 여조연역의 김비비씨.

첨 보는 뮤지컬이라 그런지 재밌었습니다. 흐흐

느긋하게 다음 시사회 당첨을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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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선양이 엔x린에서 시사회 당첨되어서 둘이서 오랜만에 연극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쾌걸춘향에서 몽룡이 아부지로 나오셨던 안석환씨랑
예전부터 좋은 연기를 보여주셨던 송영창씨가 나와서 조금 기대하구 갔습니다.

그리고 두시간 반 동안 실컷 웃다가 왔습니다. ^^

시작 10분 전에 도착해서 좋은 자리를 받진 못했는데
거의 뒤쪽이었음에도 무대가 상당히 커서 그런지 자리와 상관없이 상당히 몰입해서 봤습니다.

솔직히 지난번에 봤던 라이어도 재미있었지만
이번엔 더욱 사건이 꼬여서 그런지 이게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흐흐

이 연극도.. 강추입니다. +_+/

ps. 연극 중간 쉬는시간에 마셨던 와인도 좋았습니다.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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